카테고리 없음

5.18사적지안내지도자 답사 독립기념관, 판문점, 임진각 09.9.25.

왕토끼 (秋岩) 2009. 9. 26. 21:19

5.18 기념재단에서는 2009년도 사적지안내지도자 가을정기답사 코스로 독립기념관과 판문점 임진각을 두루 견학하는것으로 하루일정을 잡았다. 9월25일아침6시30분에 집결하여 7시에 출발 논산~천안간 고속도로를 경유 정안휴게소에서 잠간 휴식을 취한뒤 곧바로 독립기념관에 도착하여 9시30분에 개관하는 시간에 맞춰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현대화된 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면서 독립운동사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었으며 이어서 입체영상관으로 이동하여 도토리훈장이라는 제목의 독립군의 활동상황을그린 입체영상물을 보는동안 많은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독립기념관의 상징물인 겨례의탑은 높이가 51.3m로 하늘로 날아오르는 새의 날개와 기도하는 양손의 모습을 표현한 대형 조형물로서 전후면에는 무궁화와 태극의 부조가 있고. 탑 내부에는4신도를 상징화한 모자이크 조각이 장식하고 있으며, 전시관 내부에는 독립유공자 주요인사들의 밀랍인형이 만들어져 살아숨쉬는 모습의 모양을 하고 있어서 그분들의 면면을 엿볼수가 있었다.이어서 곧바로 이동 3시간을 달려서 판문점과 임진각을 답사하는것으로 일정을 마치고 저녁12시에 광주에도착 해산하였다.

이번답사를 기획하고 주관해오신 5.18기념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답사를 준비해오신 실무담당자 고재대 선생님의 주도 면밀한 계획으로 출발에서 부터 광주에 도착할 때까지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신 희생정신을 높이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찰영편집 오월지기 최 종 환

   아침6시30분 5.18 기념재단앞에서 차량에 탑승하기위해 모여 있다.~~~상

    독립기념관에 도착하여 단체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모두가 기뻐하시는 모습들이 배어나온다.~~~상

   광복60년해인 2005년 광복을 상징하는 815기의 태극기를 게양한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고자하는 상징.~상

    겨례의관앞에서 전문해설사님으로부터 독립기념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을 듣고있다.~~~상

   태극기로 만들어진 바람개비는 바람이불면 장관을 연출할 탠데 바람이없어 아쉬움이 남는다.~~~~상

   독립인사들의 근엄하신 모습에서 나라를 돼 찾은 기쁨이 만백성의 가슴에 메아리지는 느낌을 받았다.~~상

    청산리 전투를 연상케하는 독립군 전투장면 일본군을향해 진격하는 치열한 전투장면을 그리고있다.~상

   독립기념관 연못에는 팔둑보다도 더큰 잉어들과 오리들이 어울려 한가로히 노닐고 있다.~~~상

   독립기념관 답사를 모두마치고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점심식사 허기진 배를 채웠다. 맛있게드시는 장면

   이어서오후3시 판문점에도착 접수를끝내고 회담장으로이동 경직된자세로 서있는 헌병의 모습이 안쓰럽다.

   사진찰영도 자유로히 할수 없으나 허가된공간에서 부동자세의 헌병과함께 포즈를 취해 봤다.~~~상

   임진각으로 이동하여 나이가 지긋하신 해설사님의 안내에 따르고 있다.~~~상

   평화의 종각은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뜻으로 세워져 매년행사때면 종을 울린다고한다.~~~상

   임진각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해설하시는 해설사님과 우리의 일행~~~상

  망향비에는 오십년 끊긴 안부가 바람으로서있다.목이멘 이산의 아픔 불러보는 사람아 송악산 솔밭사이로 고향하늘 보인다. 귀향(歸鄕)을 꿈꾸나니 그 언제 사랑하는 사람과 고향땅을 밟을까? 너무도 애절하구나~~~상

  자유의 다리를 보초서고있는 남녀헌병의 모형에서 자유대한민국의 기상이 느껴지지만 왠지 씁쓸하다.~상

  경의선 마지막 기관사 한준기 할아버지 1927년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직후인 1945년에 귀국해 이듬해2월부터 증기기관차를 몰고 남북을 잇는 경의선을 오가며 달려온 살아있는 증인과 경기지사의 사진이 보인다.~~상

   증기기관차가 멈춰서있는 장단역에 대해서 설명하시는 해설사님과 경청하는 우리의 일행여러분~~~~상

   철마는 달리고 싶은 위쪽에서 임진강을 바라보면서 실향민의 입장이되여 감회에 졎어본다.~~~상

  평화의 열차로 명명된 기차를타고 임진강 주변공원을 한바퀴도는것으로 체험을 해볼수 있다고 한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