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역임하시고 우리나라 최초노벨평화상을 수상하셨으며 근 현대사에 민주화와 인권, 여성평등, 서민경제를 위해서 크나큰 업적을 남기셨던 님이 2009년8월18일오후1시43분 서거하셨다.
서해바다 연꽃섬 하의도에서 태어나 85년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사시면서 5번의 죽을고비와 투옥 가택연금, 사형선고를 굳은의지로 이겨내시면서 오직 일관되게 행동하는 양심으로 국민의 편에서서 이땅의 민주주의와 평화번영을 이룩 몸소 실천하시며 세계 IT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영도자를 잃은 슬픔이 온나라에 울려 퍼지고 있다. 남북통일 염원과 평화번영을 갈구하면서 마침내 4전5기 제15대 대통령에 당선되시여 취임 일성으로 국민화합을 강조하셨고 금모으기를 통해서 IMF 국가경제위기를 극복해내시고 드디어2000년6월평양을 방문하여 남북회담을 성사시켰으며 6.15공동성명을 이끌어 내시기도하였다. 이를 계기로 남북화해 협력사업이 활발히 진척되어 북한국민의 생활상도 조금은 나아지는듯 상황이 바뀌었고 정치적변화로 북한도 자유시장경제를 엿보기 시작 중국을 따라 배울려고 하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후 노무현정권으로 계속이어지는 좋은 분위기속에서 평화무드가 무르익어갈즈음 2008년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급속히 냉각되기 시작한 북한과의 관계는 요원하기만 하였다. 어찌하면 남북관계가 좀더 낳아질 수 있을까? 전국민의 걱정속에서 갑작스런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다시대화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하게 되었으니.. 김대중 대통령님은 돌아가셔서도 남북화해 무드 협력을 이끌어 주신 위대한 지도자임에는 아무도 부인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6일동안의 국장 기간 동안에 보여주신 전국민의 추모와 애도의 물결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메아리져 전세계인의 가슴을 울리리라 믿어진다. 김대중 석자 이름만으로도 우리국민은 행복하며 지구촌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오늘 그 분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리면서...이제는 마음편히 잠드실수 있도록 우리모두 명복을 빌어 드려야 할 것이다. 본인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도리를 다하기위해 국장이 치러질8월22일아침9시에 구 전남도청앞 분향소로달려가 헌화 분향을 마치고 방명록에 추모 서명을하였다.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김대중 선생님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영면하소서 영전에 (글 최 종 환)
도청앞 분향소로 가는길에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추모하기위한 한반도기가 눈길을 멈추게했다.~~~~상
대통령님을 추모하는 광주 전남도시민들의 글귀가 빼곡히 적혀있다.~~~~상
분향소 입구에는 방명록에 서명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고 행사 진행요원들이 도와주고 있었다.~~~상
5.18의 상흔이 남아있는 옛 전남도청 건물에 조기가 펄럭이고 대통령님의 그림이 걸려있다.~~~~상
안내 진행요원이 조문객을 상대로 謹弔 리본을 달아주고 있다.~~~~~상
조문객이 도착하는순서대로 국화꽃을 나눠주는 행사진행요원들~~~~상
조문행열에는 남여노소 누구랄것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추모행렬에 참여하고 있다.~~~~상
절을 올리면서 무슨생각을 하였을까?건국이후 가장 위대한 영도자를 잃은슬픔이 모두의 마음일것이다.~상
국화꽃 속에 전국민의 염원을 담아서 추모하는 마음을 지켜보고 계시는듯~~~~상
아침9시가 조금지나니 조문객이 많아져서 진행요원들도 바삐 움직인다.~~~~상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 전직대통령의 그림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게한다.~~~~상
조문객들을 위해서 자원봉사 활동을 열심히 하고계시는 분으로 부터 커피한잔을 받아들고 송구스런 마음 을 느끼면서 자원봉사자의 마음이 실천하는 양심인것을 새삼 생각케한다.~~~상
대형 멀티비젼으로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일대기 화면이 나오자 조문을 마치고 쉬면서 지켜보고있다.~~상
옛 전남도청은 5.18의 상흔을 안고 있어 김대중 대통령님과는 무관치 않음을 증명해 주고있다.~~~~상
5.18영령들의 위페 글귀가 새겨진 대형현수막 여기에 새겨진 이름만으로도 5.18의 희생자를 알수있다~~상
헌화 분향을 마치고 본인도 기념을하기위해서 한컷 담아봤다.~~~~상
연세가 드신분의 추모서명에 손이 떨리고 있다.~~~~상
실시간 중계를 하고있는 방송장비들~~~상
본인도 방명록에 대통령님을 잃은 슬픔을 글로대신하여 추모의 글을 남겼다. (본인은 최 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