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들어 3번째맞는 일요일이다. 친구3가족 6명이서 고흥나로도 우주과학기지를 관광하기로하고 광주에서 아침10시에 출발하여 나로도에는 12시경에 도착 하였는데 장마기간이라서 광주를 출발할 때부터 비가 오기시작하여 벌교까지 가는동안 빗방울이 오락가락 하다가 고흥에 들어서니 햇볓이 쨍쨍 나오고 맑은 하늘은 우리를 반기는 기분이였다. 어차피 점심시간도 되어서 수산물 시장으로 가 싱싱한 하모(갯장어)를 4만원어치 횟감으로 사고 또 해삼을 2만원어치 사서 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하모는 제철이라서 보기보다 맛이 좋았고 해삼은 어찌나 싱싱하던지 씹을 수 가 없을 정도로 단단하여 너무 싱싱하였다. 모처럼 나드리에 맛있는 횟감으로 식사를 거나하게 하고 나로도 우주과학관으로 이동하여 우주과학에 관련된 각종 과학기구와 로켓모형 인공위성 모형 기타 많은것을 구경할 수가 있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가 있었다.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복잡한 도시의 일상을 떠나 바람을 쏘이고 하루의 여행일지라도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앃고 재충전의 계기로 삼고자 함일것이다. 하루의 일과에 감사하면서....
벌교지나서 고흥쪽으로 가다가 잠시 차에서 내려 휴식을 취하고 있다.~~~~상
나로대교 개통 기념탑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상
기념동원내에서 화장실에 다녀오는 여자분들의 행보를 잡아봤다.~~~상
친구3가족 여섯명이서 우리는 죽음도 함께할 수 있는 피를나눈 형제보다도 더 친한 가족구성원이다.~~상
나로도 수산물시장에서 하모(갯장어)를 손질하고 있는 아주머니~~~상
횟감을 가지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소주한잔에다 거나하게 들고있다. 캬~소주맛 최고다 달콤한 회맛~~~상
매운탕을 끓여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나니 대통령도 부럽지않다. 모두가 환상의 그 맛과 어우러져서 일품이었다. 이런맛에 가정을 떠나고 싶어진가보다. 다같은 마음일 것이다.~~~~상
식사를 마치고 차에승차하여 나로도 우주과학기지로 이동할 차례이다.~~~상
우주과학기지에 도착하여 기념으로 함께 하였다.~~~~~상
배가불러 허리띠 까지 풀린상태에서 기념찰영하는동안 입가에 미소가 아름답다.~~~상
보무도 당당히 과학관으로 입장하기위해서 걸어가고 있다.~~~~상
입장권을 사야하는데 65세이상은 무료입장이고 그밖에 입장권은 3천원이다. 입장권으로 손에 팔찌를 차야한다. 구래야 입장할 수 있다.~~~하
손에 팔찌를 채워주고있는 담당직원~~~~상
우주복을 배경으로 기념찰영하는곳이 인기다.~~~~상~~~하
구경을 끝내고 오는길에 잠시휴식하는동안 이슬먹음은 토끼풀잎에 땅개비 새끼가 카메라에 잡혔다.~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