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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중항쟁 29주년 오월문학제 09.5.22.금.(일곡도서관 대강당)

왕토끼 (秋岩) 2009. 5. 23. 00:12

북구 일곡도서관에서는 5.18 광주민중항쟁 29주년 오월문학제를 (사)광주. 전남작가회의 주관으로 광주문화예술 진흥위원회와 일곡도서관 후원으로 성대하게 가졌다. 오늘 특별초대손님으로는 시인이시며 노벨문학상 후보자이신 고은선생님을 모시고 지역작가회의 광주.전남작가회의회장 고재종 님과 시인 김준태 국회의원 김재균 그밖에도 많은 문인들이 참석하시고 이지역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로 초청되신 고은 선생님의 현대시 100년의 길 이라는 주제로 근현대사 시문학에대해서 1시간동안 강의를 해주셨으며 3부에서는 마당 얼수의 타고 연주가있었으며 이어서 오월을 주제로한 詩낭송이 3분의 선생님들로 가슴이 져려오는 시앙송을 들을 수 있었고 성악가 두분의 클레식 음악이 흐르고 다음으로 노동열사를 중심으로한 詩를 세사람이나와 가슴뭉클한 감동을 줬으며  여순심 춤 댄스퍼포먼스가 아름답게 수놓아졌고 오월의 노래를 끝으로 무려3시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로서 詩 문학을 통해서 29년전의 그 날을 상기하면서 오월 그 시민의 저항 시민의 공감을 이끓어 냄으로서 오월정신계승 운동의 연속이라고 하겠다.

    조준태 시인님의 사회로 개회를 알리고 참석자들을 소개하고있다. ~~~~~상

   윤광장 5.18 기념재단 이사장님의 인사말씀이 이어지고있다.~~~~~~상

   김재균 국회의원님의 축사가 이어지고 있다.~~~~~상

   김준태 시인님의 인사가 있었다.~~~~~상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신 고은 선생님의 강의 시작 되는 동안 숨죽여 말씀을 경청하면서도 고령의 연세에도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근현대사의 詩 문학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 하셨다. ~~~~상

  이어서 3부순서로 여성사회자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출연자들을 일일히 소개하고 있다.~~~~상

  강의를 끝내시고 청중석으로 내려오셔서 김준태 시인님과 반가운 악수로 인사를 나누고 계신다.~~~상

   타고악기 연주자들의 신나는 한마당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아 가슴의 맥박을 요동치게 만들었다.~~~상

   타고악기를 물과함께 신나게 두드리고 있다. ~~~~상

   오월을 주제로한 詩 낭송이 있었다.~~~~상~~~~~하

  詩 낭송을 하는동안 귀가 어두우신 고은 시인님은 귀를 종곳 새우시고 듣고계시다.~~~~~하

 

  성악가의 체격만큼이나 성량도 풍부하여 우렁찬 목소리는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이었으리라~~~~~상

   미모의 소프라노의 노래도 가슴을 파고 들었다.~~~~상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합창은 일곡도서관을 진동시키고도 남을 정도여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상

   춤 으로 이뤄진 퍼포먼스는 내용은 알 수 없으나 율동에서 무언의 감동주기에 충분하였으리라~~상~~하

 

 

   이어서 노동열사들의 현장감을 시로 승화시키는 한 대목있다.~~~~~~상

 휘날레를 장식한 듀엣 오월의 노래는 들을 수록 눈물이 나올것 같은 느낌 이었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