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제29주년 5.18 기념행사 국립묘지

왕토끼 (秋岩) 2009. 5. 18. 15:54

제29주년 5.18 기념행사가 5.18국립묘지에서 국가유공자 5.18민주화운동 단체 각계각층 초청인사와 정계 인사 야당대표등 많은 인사들이 모인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하여 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한가운데 기념식을 치렀으나.. 대통령이 반드시 참석하여야 할 자리에 국무총리가 참석하므로서 여론을 종합해볼때 격이낮은 기념식이 되고 말았다는 평이다.한편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5.18단체의 눈총을 한몸에 받아온 박주선 의원은 퇴장할려고 할때 5.18단체회원들에게 둘려쌓여 한때 곤욕을 치루기도 하였으며 한쪽에서는 유족회원 한사람이 자리배정을 안해줬다는 이유로 큰소리를 치며 장래가 소란 해 지기까지 하였다. 아무튼 29주년을 맞은 5.18기념행사는 도청 별관을 철거하느냐, 보존하느냐의 대립속에서 5.18단체의 갈등만 증폭시키는 가운데 광주시민들은 하루빨리 공사가 차질없이 진척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5.18의 숭고한 정신이 퇴색되지않고 올바른 정신 함양이 계승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한발씩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 해 줬으면 좋겠다.오늘행사에도 많은 외국인이 5.18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했으나 그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는 경건한 기념식으로 비쳐지기를 바라면서.....사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최종환

   국립 5.18묘역에 진입하는 과정에서부터 철저한 경비가 이뤄지고 경찰 요원들이 줄지어있다.~~~~상

   5.18 민주의 문을 지나 민주의광장으로 이동하는 광경 오늘따라 쾌청한 날씨에 분수가 아름답다.~~~~상

   접수대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민주인사로 구분 초청장으로 대신 리본을 달아주고 있다.~~~~~상

   국무총리 이하 국가기관 단체 국가유공자에게 무궁화 리본을 달아 주고있다.~~~~상

   좌측 여자분은 국가유공자로 故 명노근 교수 부인안순례여사, 가운데 이석형 함평군수님의 모습도 보인다

   옥색 두루마기 차림에 민노당 강기갑의원이 참석하여 많은 인사와 애기를 나누고 있다.~~~~상

    함평군에서 공수해온 하얀나비가 든 병을 인사들앞에 놔두고 나비날리는 추모행사를 하였다.5.18 민주화운동 희생영령을 추모하기위하여 환생을 뜻하는 하얀나비를 국민의 염원을 담아 나비 날리기 행사를 추진 하므로써 또한 함평군의 위상이 지구촌 전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가한다. 함평군 화이팅~~~상

   추모탑 앞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의 헌화 화환이 놓여지고 군 의장대의 늠늠한 모습이 보인다. ~~~~상

 

   광주지방 보훈청장이 5.18 경과 보고를 낭독하고 있다.~~~~~상

  광주시립 교향악단의 5.18 추모 노래를 연주하고 있다.~~~~~상

   참여하여 자리를 꽉매운 초청인사들~~~~~상

   짤막한 한승수 국무총리의 기념사 낭독~~~~~~상

   한승수 국무총리가 기념사를 낭독하는동안 한쪽에서는 구도청 철거 반대 티캣을들고 흔들어대고있다.~상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시원시원한 얼굴을 클로즈업 해봤다.~~~~~상

   각계에서 보내온 조화가 오늘의 기념식을 대변해 주고 있다.~~~~~상

  국립 5.18묘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추모탑 앞에서 헌향하고 참배하고있다.~~~~상

   통곡의 장면 1980년5월23일 사망한 아들의 묘소앞에서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대성통곡하고있다.~~~~상

   캄보디아에서온 외국인이 기록에 남기기위해서 핸디켐으로 찰영하며 옆에서 통역이 설명하고있다.~~상

  민민년 활동과 전교조 운동을 하시다 1.2.3.기의장을 역임하신 윤영규 선생님의 부인이 도청철거 반대가적힌 모자를 쓰시고 남편 묘지를 찾아 한바탕 설음을 달래고 나오시는 모습을 한컷 담아봤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