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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사적지안내 목포항도여중3학년생42명 09.5.15.금.10시~오후3시까지

왕토끼 (秋岩) 2009. 5. 15. 21:49

오늘은 목포 항도여자중학교3학년학생 42명을 대동하고 전남도청에서부터 버스투어를 시작했다. 버스는오전10시20분에 도착하여 구 전남도청건물을 중심으로 끝까지 도청을 사수결의하고 항전하였던 상황을 설명하고 때마침 도청건물내에서 판화전이 열리고있어서 그곳을 둘러봤다. 이어서 버스로이동 하면서 차내에서 자세한 설명을 하면서 5.18 자유공원에 도착하여 자유관을 둘러보고 영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당시 민중항쟁에 참여하여 갖은 고초를겪으면서 영창과 법정을 드나들며 생사를 넘나들었던 분들이 국가유공자신분으로 체험학습활동에서 5.18 당시의 상항을 재현하는 시범을 보여주심으로서 참여 학생들의 큰호응을 얻어 냈다고 본다. 점심시간을 훌적 넘겨서까지 재현행사에 열의를 보여주신 당사자 유공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점심은오후1시가 넘어서야 담양고서에 있는 (방죽안)식당에서 식사를 맛있게하고 국립 5.18묘역으로 이동하여 추모제단에 헌향하고 묵념을 올리는순서로 하여 묘지를 찾아서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초계와같이 버리신 민주열사님들의 묘소를 찾아 추모하였다. 그리고 구묘역으로 이동하여 민주노동열사묘역과 학생열사묘역, 일반열사묘역까지 두루살폈고 참배단에서는 조태형 교장선생님과 학생회장이 함께 헌향하고 학생모두가 추모의 인사를 끝으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인솔하여주신 여선생님 두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수준높은 학습태도로 유종의미를 안겨준 참여학생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구 전남도청앞 분수대 80년5.18 민중항쟁 이전에도 지금과같은 평온을 유지하였으리라 !~~~~~상

  구 전남도청 별관건물 철거냐 ! 보존이냐 의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있는 현실이 안타깝다.~~~~상

  5.18 자유공원 영창에서는 80년당시를 재현해보는 학습체험이 이뤄지고 당시 고초를겪었던 국가유공자님들

  이분들이 겪었던 상황을 재현하면서 군복을 입고 계엄군 입장에서 폭도들을 다루고 있다.~~~~상

   체험학습을 통해서 폭도들의 역활을 해보면서 이학생들이 무엇을 생각하였을까?~~~~~~상

   폭도들의 입장인사를 받고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 이분들은 모두가 항쟁에참여했던 유공자들이다.~~상

   토끼띰을 시연해보이고 있다. ~~~~상

   영창감옥 비좁은 방에서 80년당시 감옥생활을 체험해보는 학생들 ~~~~상

    법정에서 재판받는과정 설명을 들으면서 어떤 느낌이었을까 ?~~~~~상

   자유공원 체험학습을 마치고 버스에 승차 고서로 출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서~~~~상

   고서에 있는 방죽안 식당에서 미리준비한 육계장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상

   식사시간이 지연되여 출출한 가운데 맛잇게 점심을 먹고 있다.~~~~~~상

   학생대표가 헌향하는 모습 ~~~~상

   전체학생 모두가 추모의 묵념을 올리고 있다.~~~~~~상~~~~~하

 

    윤상원열사와 박기순열사의 영혼결혼식으로 합장된 묘역앞에서 박유곤선생님이 비문을 살피고 계시다.~상

   구 묘역으로 이동하면서 벽화그림을 보면서... 대동세상을 감상하고 있다.~~~~~상

  다큐멘터리 찰영을 위해3주째 이곳을 찾는분들의 견해를 들어보기위해 애쓰시는 KBS 광주총국 기자님~상

   구묘역 참배단에 헌향하고 추모인사를 나누고있다. 조태형 교장선생님과 학생대표 학생여러분~~~~상

 오늘 현장체험학습을 모두마치고 기념찰영을 하였다.이곳을 찾아 5.18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후대에 길이 남을 역사의사적지로서 보존  가꾸고 지켜 가야할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를 소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