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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외손자 조촐한 생일상 09.5.4. 우리집에서~~~

왕토끼 (秋岩) 2009. 5. 6. 17:47

오늘은 중학교1학년인 외손자 생일날이다. 모처럼 연휴를 맞아 외가집에 왔다가 조촐한 생일상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에서 가족애를 새삼 느끼면서 화목한 분위기가 아이들한태서 이어지고 웃음꽃도 아이들 재롱에서 찾을 수 가있으니 이래서 자식은 필요한가 보다 외 손자 손녀가 네명이나 되고보니 할아버지 노릇하기도 힘들구나. 그래고 마냥 귀엽기만한 것은 자식으로부터 이어지는 내리사랑 일지어다.~~~~~

 케익하나 달랑나두고 갖는 조촐한 생일상이지만 여기에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찐한 가족애가 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동안 막네 외손자 3살짜리도 덩달아 기뻐하고있다.~~~~~

모두의 시선이 막네 손자에게 쏠려 재롱떠는 표정을 읽을 수가 있다. 기쁜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