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들어 처음으로 가족나들이를 하였다. 행선지는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압록을 지나 구례 하동 화계장터 를 지나 쌍계사 입구에 다다르니 벚꽃이 만개하여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섬진강변을 따라 꽃을 피우기시작한 벚꽃은 쌍계사에서 절정을 이뤄 그야말로 꽃터널을 지나는 느낌이였다 .너무도 좋은 하루였다.
구례섬진강변 휴게소에서 잠시휴식하는동안 이야기를 나누고계시다~~~~~~상
곡성에 도착하니 때마침곡성5일장이어서 장구경도할겸 시장통을 둘러보고 계시다.~~~~상
때 이른 참외장사도 한몫 하려고 전을 펼쳐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으나 역시 불경기 이나 보다.~~~~상
꽃시장을 둘러보고 계시는 우리가족팀 하나라도 팔아볼려고 열심인 상인과의 관계에서 무엇을~~~~상 하
시장통 골목에 동백꽃이 하도 예뻐서 한컷 담았습니다.~~~상~~~하
역시 꽃가게 앞에서는 발길이 멈춰지는데... 꽃을 보고도 무관심하고 그냥지나칠 사람이 누가있으랴!~~상하
선인꽃이 이렇게도 예쁠줄이야~~~~~상~~~하
광주근교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드시고 집에가시자는 김교수님의 성화에 못이겨 임금님 수라상을 받고보니 더할나이없이 만족한 식사로 하루의 회포를 풀 수가 있었다.김교수님의 융숭한 대접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하루 장거리 운행에 운전 수고하여주신 김과장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김회장님,그리고 사모님, 채익재 선생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하루였습니다.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