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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근대역사 문화활동가 양성교육 2번째와 3번째 현장학습 이모저모~~

왕토끼 (秋岩) 2009. 1. 10. 22:18

 광주근대역사 문화활동가 양성교육2일째 이모저모 ~~09.01.09.금.10~12시30분까지

 호신대 차종순 총장님의 열강 1876년최초 우리나라에 파송된 선교사들의 눈으로바라본 우리국민의 실상~~

 차총장님의 열강에 훔뻑빠져 열심히듣고 메모하면서 공감하고있다.~~

 이어서2시간째강의 1876년 서울의인구30만, 평양15만, 전주3만, 나주2만, 광주인구는 고작8천명 이었다.~~

 3일째 1월10일토요일 눈이많이와서 버스로 남광주에서하차 남광주 옛철길 다리밑을 찰영해봤다. ~~~

 눈이많이내려 운치있는 鄭 律 成 거리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

 양지복지관에 도착 학습동아리모임에 참석 정영두 팀장님으로부터 공지사황과 결과보고를 듣고있다. ~~

 문화해설사 제1기  동아리회원님들의 토의모습 날씨가 추운데도 많이참석하였다. ~~~

 이어서 기독병원4층 예배실로 이동하여 2기수강생님들과 합류하여 교육에 참여하였다.~~~

 50분짜리 영상물로 전라도지방에 파송된 미국남장로교 선교사들의 활동모습을본후 김덕현 선생님의이야기

 기독병원1층 의료역사전시실로이동하여 100년전의 선교와 의료역사에대해서 김덕현 선생님의 현장학습 ~~

 1905년11월 병원개원과 함께 초대원장 Nolan, 2대원장wilson 에이어 역대원장에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듣고있는 수강생여러분들은 숨죽이며 경청하고 이해하면서 같이공감하고있다. ~~~

 1954년당시 광주인구600만중에65%가 결핵보균자라는사실에깜작 놀랐다.결핵퇴치에 큰공헌을하신 고허번

 선교사의 업적에대해서~`25년동안우리나라에서 활동하시다 1974년 방글라대시로가서거기서도25년활동~

 하시다 본국으로돌아가서 소천하셨다.는 김덕현님 설명하시는동안 모두가 숙연해지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

 계속되는 설명을 경청하면서도 100년전의 의료기기들을 살펴보면서~~ 무슨생각에 잠기었을까?

 광주제중원 발전의 숨은공로자 한국인 의사의 활동과 이름을 남긴 의사들을 소개하고있다. ~~

 유일하게 한국인으로 원장에 취임한 허진득 원장은 20년원장재임중에 가장청렴하신분으로 의재 허백년선생의 둘째아들로 이곳에서 정년을 마치셨다고 한다. ~~

 끝으로 5.18광주민중항쟁때 많은 부상자와 총상환자들이 병원복도에까지 꽉찼을 정도로 전직원의 밤낮없는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환자치료에 만전을 기하였고 역사적인 현장이 되었다는 사실에 우리모두의 가슴에 뭉클함이 배어온다. 지금까지 열심히 설명을 해주신 기독병원 김덕현선생님께 우리모두의 마음으로  뜨거운 감사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교육이끝나고 잠시휴식중이신 충현원 원장님과 1기 해설사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