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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

왕토끼 (秋岩) 2008. 12. 24. 19:33

 

 
♡*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 
 
세상을 살아 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읽어보는 
매일의 글이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어느날 문득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지 잘 살고있는지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별 소식이 없어도 
마음 한편엔 보고픔으로 가득차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일어보는 
매일의 글이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살아가면서 긴시간을 지나가면서 
마음 한편에 늘 그리움으로 
가득 채워져 생각속에,마음속에
담아놓고 놓치고 싶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얀눈이 밤새내려
온 세상 하얀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
이른아침~분주함을 잠시 뒤로한채
편안한 맘으로~조금은 여유롭게
오늘을 시작하며 인연으로 맺은사람~그리며
이쁜 찻잔속에~

햇살 한 스푼 바람 두 스푼 
그리고 사♡랑 세 스푼~담아 
아침햇살 한 스푼에 ~ 안부 인사 전하고푼 마음

** 눈 내리는 날에 그리움 **  

윙윙거리는 바람소리 귓전에 맴돌고 
하얀 눈은 끝없이 내리는 거리를 
하염없이 거닐어 봅니다....
내리는 눈 사이로 내 그리움이 
같이 내릴 것만 같아 
이리 저리로 눈을 따라 세상을 향하여 
준비도 없이 방랑 길을 떠납니다.... 
산에 무성한 나무들의 앙상한 가지에도 
들에 늘어 퍼진 메마른 잡초 더미에도 
하얀 눈은 소복하게 쌓여져 있건만
그 어디에도 내 그리움은 찾을 길 없더이다.... 
휘날리는 눈보라는 아름답지만 
땅에 떨어져 시름하는 모습이 처량하고 
가지마다 걸린 눈송이는 그리움을 부르네.... 
눈길 따라 끝없이 걷다보면 
양지바른 곳에서 그리움이 녹고 
응달진 곳엔 눈들은 부드러움 잃고서 
어설픈 얼음 흉내 내는구나.... 
너무도 아름다운 눈송이 손에 들고 
그리움을 만난 양 즐거워라 소리치니 
내 그리움도 눈송이도 녹아 없어지더라.... 
[흐르는 곡~♬Wham! - Last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