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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액) 현판식 08.4.7. 월요일

왕토끼 (秋岩) 2008. 4. 7. 20:43

우리관은 4월 7일 주요 문화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박물관내 전시관 건물의 현판식을 거행한다.

1978년 12월 개관된 우리관은 전통 한옥양식으로 웅장하면서도 단아한 아름다운 자태를 간직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는 편액을 걸게 됨으로서 한옥의 전통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건축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가로길이522cm 높이144cm의 초대형 편액은 우리고장 나주출신이며 40여년 서예 외길을 걸어온 대표적 여류 서예가 소현(素玄) 유봉자(柳鳳子·63)선생이 글씨를 썼으며, 백양사 일주문 현판 등을 제작한 목연(木然) 박원식(朴源植·54) 선생이 심혈을 기울여 서각(書刻)하여 그 자체로서 작품성 뛰어난 명물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남도의 대표적 국립 문화기관인 광주박물관 본관건물에 이 편액을 걸게 됨으로서 박물관 건축물이 이제 화룡점정(畵龍點睛)의 미적 완성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가슴 뿌듯한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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